2013년 10월 28일 월요일

이별 후 남자 후폭풍, 아픔은 아직 오지않았다



   


이별 후 남자 후폭풍 이라는 말을 들어 보셨나요? 이점에 대해서는 공감을 하는 사람도 있을것이고 하지 않는 사람도 있을것같습니다 그냥 흘겨 보면 저말은 그냥 "이별후 후회한다는 소리아니야?" 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것은 후.폭.풍. 이것을 사전적 의미로 말하자면 "어떤 일이 있고 난 뒤 그것이 원인이 되어 나타나는 크거나 좋지 아니한 영향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어떤일이 있고 난 뒤 즉 즉시 일어나는 일이 아니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사실 오래된 연인일수록 이런일이 빈번하죠 어느샌가 서로에 대해서 너무 편해졌고 사랑보다는 정때문에 사귀고 있게 된다고들 말합니다 (저는 저말을 굉장히 싫어합니다만..)설렘보다는 편함이 자리잡은 시점에서 많은 연인들이 그렇듯 권태가 찾아오곤 합니다 그리고 남자의 경우에 여자친구가 있을때 하지못했던 일들이 많이 있기에 해방감이 찾아오죠



대부분의 사람들이 저런 권태시기에 많이들 싸우고 헤어지게 됩니다 그이후에 많은 남성들의 행동을 보게되면 이전엔 하지못했던 일들을 마치 땜둑이 무너진듯 하는사람들이 있습니다 클럽가서 춤추고 놀고 밤새 피시방에서 게임을하고 친구들과 모여서 밤이건 낮이건 진탕 술퍼마시고 이런 자유와 해방감에 한동안 정신못차리고 놀게 됩니다 헤어짐의 슬픔이 있기는 있지만 그런 자유와 해방감에 잊고 지내게 됩니다 마치 아프지 않을것 처럼 말이죠
그런 기분을 설명해주는노래 다이나믹 듀오 - 솔로 라는곳이 있네요

하지만 어느샌가 놀꺼 다놀고 게임도 지루해지고 술먹는것도 힘들어 질때쯤 옆구리가 시린것을느끼게 됩니다 네... 남자의 후폭풍 아픔은 그때부터 시작되는것이죠 설레고 좋았던기억 그리고 함께 있었을때 너무나도 편했고 사랑했던 느낌 그런것이마치 후폭풍처럼 뒤늦게 찾아오기 시작합니다 대부분 이시점에서 집착을시작하게 되는 사람들이 많이있습니다
술먹고 전화하고, 오지말라고 하는데도 집앞에 찾아가고 늦은 밤이되면 전화나 문자를 하게되고 서로의 관계가 아직 지속될수 있다고 믿고 집착하게 됩니다



상대방이 끝이라고 해도 인정하지 못하고 관계가 지속되길 바라죠 하지만 그것은 한쪽생각일 뿐이고 이런저런 생각들이 다들게 됩니다 그리고 결국은 헤어짐때문에 해방되어서 먹었던 술이 헤어짐때문에 슬퍼서 먹게 됩니다 그리고 또 술먹고 전화하게되고
많은사람들이 이별후 가장 후회하는 행동 1위로 술먹고 전화하는 행동을 꼽았습니다
이렇게 남자는 헤어지고난 직후에는 해방감에 기쁨을 느끼지만 시간이 가면 갈수록 외로움과 후회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전애인과의 관계가 깊고 좋았다면 새로운 애인을 만나서도 잊지 못하고 계속해서 아픔을 느끼게 됩니다  물론 이런것도 시간이 지나면해결된다고 하네요 그렇지만 그아픔은 자유와 해방감에 비해서 너무나도 크지요  있을때 잘하란말이 괜히 있는것이 아닌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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