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1월 5일 화요일

자라 증후군, 캥거루족 혹시나..나?



   


최근 이슈가 되고있는 용어중에서 제목에 적은 바로 저두 단어 자라증후군, 캥거루족이 어떤 의미인지 아시나요?

요즘 20대의 가장 고질적인 습성이 한가지 생겼습니다 바로 귀차니즘이라고 불리는것인데요 만사를 다귀찮게 느끼는것을 귀차니즘이라고 불립니다 하지만 여기서 한발짝 더나간것이 자라증후군이라고 볼수 있을것 같습니다

무슨말인가 하면 자라증후군이란 집이란 곳에서 나오지 않는 20~30대 의 사람들을 말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집이라는것은 따로 독립한 그런집이 아니라 가족, 즉 부모님 의 집안에서 나오지 않는다는 소리죠. 사실 20~30대가 되면 각자 취업을하고 바쁘게 살아야 되는 시기입니다 너무나도 바쁘기 때문에 사실 여가활동을 할수있는 시간조차 없을때죠 그렇지만 자라증후군 이라는것은 취업에대한 목표가 전혀없고 그저 부모님 밑에서 용돈받고 사는것을 이야기합니다


자라증후군, 캥거루족


또한 여기서 상당히 유의 하셔야 하는점은 바로 자신이 일을 할수 없는 상황에서 일을 하지 않는것을 뜻하는게 아닙니다 바로 자신이 일을 할수 있는상황이지만 일종의 귀차니즘 때문에 하지않는것이죠 많은 활발한 분들은 이해하기 힘든것일수도 있겠지만요

제가 위에서 자라증후군을 귀차니즘에서 더 발전한 모습과 비슷하다고 한이유도 바로 저이유입니다 물론 귀차니즘의 문제만이 아니라 사회에서 생활하는것이 힘들기때문에 자라증후군이 되는경우가 많습니다 부모님의 품안에서 보호받기를 원하는 사람들이죠

주변을 둘러보면 가끔은 그런부류의 사람들이 있음을 알수 있습니다 거기다가 그런부류의 사람들이 조금씩 늘어나는것도 볼수 있구요 그리고 자라증후군과 캥거루 족이라는 말의뜻은 서로 동일합니다 둘다 부모님의 품 즉 집에서 나오려는 의지가 없는사람들을 이야기하는것입니다 부모님과 함께 사는것이 아니라 경제적 능력역시 부모님에게 모두 맏긴다는 뜻이죠



제가 이번 포스팅을 적으면서 떠오르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모든사람에게 시간은 영원하지 않습니다 때문에 사람이라면 언젠가는 이별해야 하는 순간이 오기 마련입니다 그렇지만 그런 순간을 후회로 장식하고 싶은사람은 아무도 없을것입니다 그리고 또한 모든생명은 부모님의 곁을 떠나기전에 시행착오도 겪게 되고 예행연습도 하면서 미리 준비를 하는단계가 있습니다 시행착오를 겪게 된다는 말을보면 마냥 순탄하지만은 않음을 알수 있겠죠

세상의 왠만한 모든사람들이 힘든일을 겪고 아픈일도 당하고 극복해 나갑니다 나만 왜이렇게 고통스럽나 라는생각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아픈일도 있는것이구나 라고 극복해나가면서 성장해 가는것입니다 여러분이 순간의 아픔때문에 성장하는것을 멈추고 정지해 있다고 한다면 결국에 후회하게 되는 사람은 바로 자기자신 본인이 아닐까요?  저를 비롯해 많은 청년세대들이 힘을내시고 계속해서 성장해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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